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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57

격을 세운과 겹쳐 읽는다


오늘 위에 둔 모임을 오해의 한 겹과 겹쳐 읽는다. 나는 그 겹침을 점수표로 만들지 않는다. 그림과 오차 사이 거리로 남긴다.

미색 종이 위에 년·월·일·시 네 칸과 금빛 모임 타원, 점선 세운 칸이 겹치고 사이 거리와 먹 선 오차가 있는 도판. 먹, 금.
모임과 오해는 겹쳐도 한 점이 되지 않는다. 사이가 거리이다.

겹친다고 한 점이 되지 않는다

모임을 오해 위에 올려 두면, 둘을 한 줄로 접고 싶어질 수 있다. 그 접기는 점수표가 된다. 나는 두 겹을 한 점으로 만들지 않는다. 그림은 그림으로, 오해는 오해의 한 겹으로 둔다.

한 겹이 그림을 덮어 쓰지 않는다. 앎을 뿐이다. 앎은 자리가 어디인지만 본다.

거리는 벌이 아니다

모임과 오해 사이가 가깝거나 멀게 보일 수 있다. 나는 가까움을 상으로, 멀을 벌로 접지 않는다. 사이는 그림이 오해와 얼마나 비켜 섰는지를 알려 주는 거리일 뿐이다.

거리를 메우면 장면이 공사가 된다. 나는 네 칸을 옮기지 않는다. 빈 칸을 오차로 남겨 둔다.

오늘과 오해를 한 줄로 접지 않는다

오늘은 모임이 앎은 자리다. 세운은 그 그림 위에 앎는 오해의 한 겹이다. 나는 오늘과 오해를 한 성적표로 합치지 않는다. 자리가 같고 겹이 달라도, 거리는 그대로 옆에 둔다.

자리, 그림, 오차. 거리는 그 순서 사이에서 오해가 그림을 받는지 미끄러지는지만 보여 준다.

겹쳐 읽어 앞일을 맞힌다고 적지 않는다. 거리는 사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