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on 15
아홉 장은 가운데와 두 편을 둔다
여덟 장 다음 한 장이 가운데를 열다. 나는 아홉 그림을 한 담으로 만들지 않는다. 가운데와 두 편을 거리로 남긴다.
한 이야기로 접지 않는다
아홉 장을 보면 가운데를 결론으로, 두 편을 근거로 붙이고 싶어진다. 그럼 사이는 사라지고, 그림은 판결이 된다. 나는 그렇게 읽지 않는다.
아홉 장이 있으면 가운데와 두 편 사이가 남는다. 사이가 남는 순간, 오차가 남는다. 그것이 아홉 장을 두는 읽기다.
가운데를 운명으로 만들지 않는다
가운데를 정답, 두 편을 증거라 고정하면 자리는 법정이 된다. 그림은 그 이름 아래로 줄어든다. 나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순서를 고치지 않는다. 치료하지 않는다. 아홉 그림과 오늘 사이 거리만 나란히 둔다.
가운데와 두 편을 거리로 남긴다
아홉 장은 답이 아니다. 길흙의 도장도 아니다. 오늘 내가 선 각도 위에 알아않은 가운데와 두 편이다.
그 자리를 나중에 다시 둘 수 있다. 가운데가 조금 달라져 있어도, 그것은 실패가 아니다. 또 하나의 각도다.
아홉 장으로 앞일을 맞힌다고 적지 않는다. 아홉 장은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