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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09

식신·식상 기운이 센 날의 꿈


식신과 식상은 내가 밖으로 내보내는 힘이다. 그 기운이 센 날의 꿈은, 만들어지고 말해지고 흘러나오는 장면이 붙기 쉽다. 나는 그 장면을 예언으로 쓰지 않는다.

식신 — 즐기며 만드는 흐름

식신이 드러나는 결은 부드럽다. 먹이고, 만들고, 길러 내는 이미지가 붙기 쉽다. 부엌, 손끝, 완성되는 물건, 따뜻한 말. 좋은 꿈이라는 도장을 찍지 않는다. 표현이 막히지 않은 질의 장면일 뿐이다.

식상 — 틀을 깨는 표현

식상(상관)이 드러나는 결은 날카롭다. 말이 튀고, 형식이 깨지고, 무대가 흔들린다. 공연, 다툼, 폭발, 갑자기 터지는 웃음이나 울음. 나쁜 꿈이라는 도장을 찍지 않는다. 표현이 밖으로 세게 새는 질의 장면일 뿐이다.

센 날의 읽기

식신·식상이 센 날이라고 해서 반드시 그런 꿈을 꾸는 것은 아니다. 그런 날 그런 장면이 반복되면, 표현의 기운이 올해·오늘 오차에서 어디에 붙는지 적어 둔다. 꿈을 고치지 않는다. 낮의 표현과 밤의 장면을 같은 줄에 둔다.

더 깊은 꿈 장면 읽기는 somnilizer에서 이어 본다. 이 수업은 명리 맥락만 둔다.